2020년05월16일 20번
[과목 구분 없음]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?

- ① 삼정승 행차보다 병조판서 행차 때의 벽제 소리가 더 컸다.
- ② 봉도란 국왕이 행차한다는 소리를 듣고 꿇어앉는 행위를 뜻한다.
- ③ 벼슬아치가 행차할 때 잡인들의 통행을 막으면서 서민들에 대한 감시가 증가했다.
- ④ 조선 시대에 신분이 낮은 서민들은 피마라는 용어를 말에서 내려 길을 피한다는 의미로 바꿔 썼다.
- 가도는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행해졌기 때문에 벼슬아치들의 행차를 피하기 위해 형성된 장소도 서울에만 있다.
(정답률: 18%)
문제 해설
조선 시대에는 벼슬아치들의 행차가 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감시가 증가하였으며, 이에 대한 대처로 가도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또한, 병조판서 행차 때의 벽제 소리가 더 큰 이유는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다.